국비지원교육

제 1회: 패스트캠퍼스 네트워킹 데이 (러너스 데이) 후기

민서타 2023. 12. 8. 19:25


제 1회차, 패스트캠퍼스 네트워킹 데이 행사 실시

 -다양한 게임과 강연, 수료생들 간의 친목 이어져


 네, 오랜만에 숙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직 수료하진 못했지만(이제 2개월 남음)

기자단 신분으로 취재 권한을 얻었습니다. 뭔가 다이나믹한 활동들이 이어질 것 같은 배경이었습니다. 모두가 기대감에 차있었고, 저 또한 이 HOT한 장소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본 것 같네요.

행사는 강승훈 강사님의 UP브랜딩과 커리어, "쓸모없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간단한 게임과, 맥주 파티를 마무리로 하는 네트워킹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수료하지 못하고 가니 아는 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AI기수 특성상 아직 5기까지 수료를 했고, 행사에 참여한 저는 1학년 수업을 듣는 4학년 복학생이었달까요... 고독한 시간이 꽤 길어졌던 것 같습니다.

강승훈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참 세상엔 쓸모없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이 남들이 봤을 땐 매력도 없고, 무의미하다 느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그 과정을 넘어선다면 결국 꿈에 다가갈 수 있다는 건설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고통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잔 주의여서, 굳이 사서 고생안해도 되면 안하는게 효율적이죠)

 

고독한 자의 간절함이 닿았는 지, 여러 퀴즈와 게임에서 저의 실력 행사를 하며 패스트캠퍼스의 상금을 훔쳐왔습니다!!(끝나고 인증 이벤트에서 2등 상품도 당첨, 느낌아니까 ㅎㅎ)

게임들을 마치고, 저는 사실 리스너 타입입니다. 하지만 어색함을 깨기 위해 수다쟁이가 되었고, 덕분에 두 분정도의 좋은 인연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맥주를 나눠마시며, 이런저런 깊은 얘기를 다 나눈 시간이 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언제든지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는 얘기에 가슴 벅찬 하루였습니다 ㅎㅎ

웰컴키트는 스티커와 2024년 수첩을 받았네요.

2회차에는 더 풍성한 러너스데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기출문제: 패스트캠퍼스 설립 날짜, 패스트캠퍼스 강의장 수는? 패스트캠퍼스 도로 주소명 숫자

(누군가 내년에 또 블로그 방문해서 상품 타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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